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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집단에너지(주),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3천만원 기탁
  • 고 훈 기자
  • 등록 2016-08-24 1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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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목) ㈜전북집단에너지(대표 이수형)에서 익산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이수형 대표는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놓지 않고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이 시기에도 끊임없이 기부하는 손길이 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값지게 사용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전북집단에너지는 1990년대부터 국가산업단지에 저렴한 에너지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 익산의 산업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는 견실기업으로 2015년부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3,0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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