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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동 발전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6-08-31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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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남중동 발전위원회(위원장 김유진(경전사대표))는 8월 29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남중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남중동 발전위원회는 매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성금을 남중동주민센터에 전달해왔다.


특히 이번에 기탁한 성금 200만원 중 100만원은 김유진 위원장의 개인 기부금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유진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남중동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임유태 남중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남중동 발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보여준 나눔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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