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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문화예술인들의 한마당 ‘익산 예술제’ 대단원의 막 올라
  • 고 훈 기자
  • 등록 2016-08-31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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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부터 5일간 일정

 

제48회 익산예술제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5일간 솜리문화예술회관과 배산체육공원, 소극장 아르케에서 `문화의 숨결, 꽃으로 피어나리`라는 주제로 열린다.


익산예술제는 공연(국악, 무용, 음악, 연극, 연예협회)과 전시(문인, 미술, 사진협회)파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째 날인 2일(금) 오후 7시에는 배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이 연예협회 주관으로 개막공연(초대가수, 국악공연)과 솜리가요제가 진행된다.


4일(일) 오후 5시에는 무용협회 주관으로 익산무용제 ‘당신을 위한 몸짓’이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7시에 음악협회 주관으로 배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음악의 향기’ 공연이 진행된다.


그리고 5일(월) 오후 7시 30분 소극장 아르케에서는 연극협회 주관으로 ‘채플린, 지팡이를 잃어버리다’가 공연된다.


전시는 2일~6일 솜리문화예술회관 1~2층 전시실에서는 사진협회 회원전과 제35회 익산사진공모전, 문인협회 시화전이 열린다. 그리고 익산미술협회 주관으로 21일~25일에 걸쳐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제45회 익산미술협회 회원전이 개최 된다.


김영규 익산예총 회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인 올해에 열리는 예술제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익산문화예술이 창조적이고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언을 당부드린다"며, "익산예술제가 익산예술인들의 정서와 익산시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예술행사로 승화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예술제를 관람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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