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은 2801명, 졸업생은 456명, 검정고시는 43명이 응시한다. 성별로는 남자 1662명, 여자 1238명이다. 영역별 지원현황을 보면 국어 3298명, 수학 가형 1203명, 나형 1867명, 영어 3275명, 한국사 3300명, 사회탐구 1726명, 과학탐구 1436명, 직업탐구 37명, 제2외국어/한문 265명으로 집계됐다. 영역별 비응시자는 국어 2명, 수학 30명, 영어 25명, 탐구영역 91명, 제2외국어/한문 3035명이다.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각 고등학교에 막바지 수시 지원에 따른 대학별고사 준비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에 대비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은 수능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북에서 총 21,06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원서 접수 인원은 2016학년도에 비교해 239명이 감소했고, 재학생 응시자는 388명 감소한 17,839명이며, 졸업생은 162명 증가한 2,933명, 검정고시 응시자는 13명 감소한 29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