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은 지난 7월 선임직이사 공개모집을 통하여 8월말 4명의 선임직이사를 선출하였다.
선임직이사에는 김복현(전 익산문화원장), 김영규(익산예총 회장), 이한오(금강방송(주) 대표), 양은용(원광대학교 명예교수) 등 4명이 선출되었고 12일 익산시청 시장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정헌율 재단이사장(이하 이사장)은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 문화와 예술이 존재하지만, 더 높은 수준의 문화와 예술이 있는 곳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며 “우리 익산시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의 수준을 끌어 올리는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선임이사들을 격려했다.
이번 공개모집으로 선출된 선임직이사들은 2016년 9월 1일부터 2018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문화재단에서 문화와 예술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