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계공고가 서울에서 열린 제51회 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1, 동메달1, 우수상2 등 3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은메달은 금형 직종에서 정기용 학생이 입상했으며, 제품디자인 직종에서 동메달과 우수상을 양종인 학생이, 폴리메카닉스에서 이온유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입상했다.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1,916명의 선수가 출전해 폴리메카닉스 등 49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직종별 1위 입상자는 상금과 고용노동부장관상, 2위와 3위는 상금 및 대회장상을 받았다.

직종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