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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한의예과 63.50대 1로 최고 경쟁률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6-09-28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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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전형 8명 모집에 508명 지원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21일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평균 5.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원광대는 학생부종합전형과 일반전형 등 9개 전형에서 총 3,025명을 모집한 가운데 17,607명이 지원해 전년도(5.52대 1) 대비 소폭 상승하는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 최고 경쟁률은 일반전형 한의예과(자연)가 8명 모집에 508명이 지원해 63.50대 1을 기록하고, 학생부종합전형 경찰행정학과가 6명 모집에 258명이 지원해 43.00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또한, 2017학년도부터 개편되는 창의공과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기공학과 7.92, 기계공학과 14.43, 스마트자동차공학과 9.14, 건축공학과 7.14, 도시공학부 6.29, 디지·콘텐츠공학과가 4.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농식품융합대학 식품생명공학과가 8.40대 1을 기록했다.


원광대는 프라임사업 대형유형 선정,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상위 A등급을 비롯해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l),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거점형 창업선도 대학 등 굵직한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우수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대학의 위상을 끌어올리고, 프라임사업 선정 등에 따른 대학 경쟁력 향상 등이 경쟁률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원광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11월 18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데 이어 11월 21일 면접을 실시하고, 예체능 실기 및 체육특기자 면접은 11월 23일 진행하며, 12월 14일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실기위주전형 등 모든 전형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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