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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TV공개오디션 열기 ‘후끈’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6-09-28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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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샘자연농원·유니캠프·영국빵집 3개 업체 선정
시상금 및 전북신보 특례보증으로 업체당 3천만원

 

 

 

국내 최초로 전북도에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스타 소상공인’ 공개오디션이 21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도민 평가단 150명과 전문심사위원 7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법인 맑은샘자연농원’, ‘유니캠프’, ‘영국빵집’ 3개 업체가 2016년 스타 소상공인으로 선정했다.


이번 `스타 소상공인` 공개오디션은 도내 우수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성공모델로 육성하고자, 지난 3월부터 전라북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JTV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29개 업체를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 등 3차의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최종 진출한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개오디션은 업체별로 동영상 상영, 대표자 발표 및 전문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전문심사위원 7명과 도민평가단 150여명이 업체별 아이템 경쟁력과 차별성,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여 최종 3개 업체를 선발했다.


최종 ‘스타 소상공인’으로 선발된 3개 업체는 마케팅, 시설 개보수, 시스템 개선 등의 사업비로 2천만원, 1천5백만원, 1천만원의 시상금이 지원되며, 본선 오디션에 참가한 8개 업체는 전북신보의 저금리 특례보증으로 업체당 3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JTV에서 지난 8월에 오디션 본선에 진출한 8개 업체의 성공스토리, 인터뷰 내용 등 업체 홍보 영상을 순차적으로 송출하여, 오디션 참가업체는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기도 했다.


한편, 스타 소상공인 공개오디션 진행과정은 9월 29일 오후 6시20분에 JTV방송을 통해  ‘스타탄생 작은 CEO 시즌5’ 라는 방송명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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