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문화의 길을 묻다`
10월 1일 2시 익산시 문화공간 키노
(사)전북민예총익산지부는 10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익산시 모현동 문화공간 키노에서 제 13회 문화정책 전국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문화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토론회는 전북지역 문화재단 실무담당자가 발제자로 참여하여 신귀백(영화평론가)를 비롯하여 문화예술인, 일반시민 등과 지역문화재단의 역할과 미래전략에 대해 토론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문화재단 전문가들과 익산 지역의 문화정책과 발전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이현식(인천문화재단 국장), 이태호(익산문화재단 국장), 구혜경(전북문화관광재단 팀장), 김창주(전주문화재단 팀장), 강춘식(완주문화재단 국장)이 발제하고, 신귀백(영화평론가)를 비롯하여 현장의 문화예술인, 일반시민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익산 민예총(회장 박태건)은 “지역의 통합적인 문화정책 계획과 문화자치 실현의 노력에 비전과 대안을 제공하고, 전국의 창의적 문화정책 및 실천사례의 교류와 문화활동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역 속의 지역으로 소외된 중소도시 찾아가기를 실천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콰르텟과 가야금 앙상블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