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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향의 시작입니다’
  • 고 훈 기자
  • 등록 2016-10-05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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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고향역 콘서트 8일 익산역 광장서 펼쳐져

 

 

 

고향의 정을 나누는 제2회 고향역콘서트가 오는 8일 익산역 광장에서 펼쳐진다. (사)솜리골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작곡가 임종수 선생의 공적을 기리는 고향역 노래비 제막과 함께 진행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감독·연출은 지난 콘서트에 이어 최솔 씨가 맡는다.


특별공연으로는 빅밴드 스페셜 콘서트가 펼쳐지며 식전공연으로 ▲익산파워락밴드(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고향역 휘호 퍼포먼스가 이뤄진다.  휘호는 김민수, 춤은 남현자가 맡는다.


본 공연에는 필통과 함께 추억여행, 남현자 무용단 춤나래 향기, 가수 철희의 추억무대, 시니어 패션쇼, 창작댄스, 색동회 색소폰 연주회, 가수 김유미 외 익산아리랑 환타지아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초대가수로는 우초를 부른 박윤경이 흥을 돋운다.


박종주 (사)솜리골 아카데미 이사장은 “고향역의 상징인 익산-황등역에서 사라져간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따스한 고향의 정을 나누는 만남들이 끊없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고향역 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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