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민이 화합해야 익산시 발전한다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6-10-05 11:05:00

기사수정

 

 

 

익산시에서는 10월3일 지역 곳곳에서 주민 한마당 행사가 열려 주민 화합을 이끌었다.


이날 팔봉초등학교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익산시의회의장, 조배숙 국회의원, 황현 도의회의장 등 마을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팔봉동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팔봉동민의 날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진태)가 주관하고, ‘여덟 봉우리 우리는 모두가 행복한 한 가족’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훈련, 떡 썰기, 공굴리기, 상자 쌓기, 400m 계주, 장기대회, 어린이들을 위한 사생대회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노래 및 장기자랑, 품바초청 각설이 타령이 열려 행사에 흥을 돋웠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석한 전원 모두에게 푸짐한 선물이 제공됐다.


▲제8회 낭산면민의 날 한마당 축제는 낭산초등학교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1,0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낭산면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성언)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주민에게 면민의 장 표창 및 공로패가 수여되고, 윷놀이, 줄다리기, 400m계주, 훌라후프 등의 체육행사가 리별로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됐다. 주민노래자랑 및 김세레나, 진성, 오로라 등의 인기가수의 공연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43회 용안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잔치는 용안생태습지공원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이장, 부녀회장 등 8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용안면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위원장 전종석)으로 마련됐다. 지역민의 참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4명에게 면민의 장, 시정발전에 공헌한 5명에게 익산시장상 표창이 수여됐다.

마을 주민들은 줄다리기, 공굴리기, 족구 등의 체육경기뿐만 아니라 윷놀이, 투호 등 남녀노소 모두 참여 할 수 있는 민속경기를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 제9회 웅포면 면민의 날 한마음 축제는 웅포중학교에서 정헌율 시장과 이춘석 국회의원, 조남석 시의원 등 내빈과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기진(55, 베리굿팜 대표)씨가 면민의 상을 받았으며 효행상은 김선문(75, 진소마을)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윷놀이, 투호, 2인 삼각경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가 진행되고, 신나는 예술버스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초대가수 공연과 각설이의 공연이 펼쳐져 면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으며 각 마을별 노래꾼이 참여한 주민노래잔치를 통해 면민이 하나 되는 신명나는 한 때를 보냈다.


▲왕궁면민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3회 왕궁 면민의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가 왕궁중학교에서 2000여명의 면민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왕궁 면민의 날 기념행사위원회(위원장 송웅빈) 주관으로 열리게 된 이번행사에는 흥암리를 비롯한 13개 리에 16개 팀이 참여해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주민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면민들의 화합을 위하여 왕궁면 주민자치 위원회에서 어머니 노래교실공연을 하고, 노래자랑 등을 통해 면민들의 끼를 한껏 뽐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