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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쌀 3만5천톤 추가수매
  • 홍문수 기자
  • 등록 2016-10-26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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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수확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2016년산 쌀에 대한 추가수매(시장격리) 물량 34,765톤을 매입키로 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9일 추가수매 물량으로 25만 톤을 잠정 결정 후 시도별 매입물량을 배정함에 따라 이루어진 조치다.


전북도는 시군에서 오늘(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내에 매입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추가수매 최종 물량은 통계청의 실수확량 발표시점(11월중순)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미 매입가격과 동일하게 지급하되 우선지급금(4만5천원/40㎏)을 매입시점에 지급하고 수확기(10월~12월) 산지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17년 1월중 차액을 정산할 예정이나, 향후 산지쌀값 추이에 따라 10월 중 우선지급금을 재산정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매입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수확기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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