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박용호 위원장, 이하 청년위원회)의 ‘2016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10월 25일~27일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를 방문해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및 진로 상담을 제공한다. 25일에는 원광보건대, 26~27일에는 원광대를 찾아간다.

‘청년버스’는 지역 대학으로 찾아가 상담공간으로 꾸며진 청년버스 내외부에서 취업과 창업 등 진로에 대한 고민상담과 정부의 청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 익산고용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컨텐츠진흥원이 참여하며 지역 강소기업 정보, NCS 등 취ㆍ창업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청춘우체통, 현장 설문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프로그램들과 청년들이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테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박용호 위원장은 “평소 취업 및 창업 정보 에 목말라 있는 전북지역 청년들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는 진로탐색에 필요한 정보와 상담을 준비했다.”며, “이번 찾아가는 청년버스 행사가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분야의 청년들이 알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