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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동로타리클럽 러브하우스 10호점 18일 착공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6-10-27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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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소재풍)이 러브하우스 10호점을 용동면에서 18일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첫 삽을 뜨기 시작한 러브하우스 10호점은 17평 규모로 건축비용 5천만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


러브하우스 10호점 대상자인 조덕산님 가정은 남편의 일용근로 소득으로 생계유지를 해왔으나 작년 남편 뇌경색 판정 받은 이후 근로가 힘들어 지금은 재활에 힘쓰고 있다.


또 주거환경이 오래돼 벽이 무너지고 있으며 집안 도배, 장판도 교체가 필요한 상황인데다 자녀들과의 생활에 있어서 환경이 너무 열악해 러브하우스 10호점 대상자로 선정됐다.


클럽 관계자는 “러브하우스 10호점 착공식을 시작으로 이리동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리동로타리클럽은 30년의 역사 속에 현재 18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16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로타리 3670지구는 물론이고 한국로타리에서도 대형클럽으로서 위상을 지키고 있는 명문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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