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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여 다문화가족 행복 위해 뭉쳤다
  • 고 훈 기자
  • 등록 2016-10-27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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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9명 위원 위촉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구성됐다.


24일 시청 홍보관에서는 협의회 9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첫 협의회의가 열렸다.


협의회 위원은 이지영 익산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김태열 시의원, 경종호 익산시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임은희 다문화가족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협의회는 다문화가족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당사자 단체와 지원단체 지원에 관한 사항, 다문화사회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사항 등을 자문·심의하게 된다.


위원장인 이지영 부시장은 “익산에는 5천여명의 다문화가족이 살아가고 있다”며 “이들이 지역에서 잘 정착해 행복하게 시민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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