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산시·고용부 일자리창출업무약정 체결
  • 고 훈 기자
  • 등록 2016-11-02 14:36:00

기사수정
  • 국비 10억 확보, 일자리 340개 창출




익산시가 고용노동부(익산지청)와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약정체결을 하고, 겨울철 익산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


1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소병홍 시의장, 전해선 고용노동부 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을 위한 업무약정 체결식이 열렸다.


익산시는 지난 10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0억여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공공시설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지원 등 54개 사업 분야에 34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됐다.


사업은 11월부터 시작하여 2017년 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저소득층, 장기 실작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수급자 및 실직수당을 받거나 공공일자리 등에 참여중인 자는 중복 지원할 수 없다.


정헌율 시장은 “취업률과 일자리 감소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사업 등을 확대 추진해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