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올해 저소득층 47세대 임대보증금 무이자 혜택 받아
  • 고 훈 기자
  • 등록 2016-11-03 11:56:00

기사수정



익산시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2016년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도비를 포함 2억 7,500만원을 확보해 현재까지 47세대에 무이자 지원을 실시했다.


2010년부터 시행된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은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장기임대주택(영구임대, 국민임대아파트 등) 입주희망자에게 최대 2,000만원 이내로 임대보증금을 최장 6년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며 “내년에도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무이자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310세대에 24억원을 지원했다. 문의사항은 주택과(859-5909)로 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