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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기업 유치와 지역발전 연계방법 강구 필요”
  • 고 훈 기자
  • 등록 2016-11-09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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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의회, 2016년 익산시 주요업무 결산보고



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가 2016년도 제198회 임시회 개회중 `2016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받고 시정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연식)와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한동연)의 주요 활동 내용이다.



산업건설위원회 “국화축제의 경쟁력 높이기 적극적 모색해야”

▶식품클러스트 기업유치사업과 지역발전이 연계하는 방법을 모색해야한다. 최근 언론보도에서 공기단축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있다. 공기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업내용의 완성도가 더 중요하다. 시행사에 제대로 된 준공을 하도록 협력해 익산시가 식품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국화축제가 매년 똑같이 반복되는 축제를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지금보다는 더 미래를 보고 다른 지역의 국화축제보다 경쟁력이 있도록 적극적인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익산에 수목원을 만들어 우리 자손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고 익산의 관광명소로도 자리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투자가 필요하다.


▶FTA에 따른 시장개방으로 농업분야도 생산중심에서 소득중심으로 변화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다. 현재 FTA대응예산이 많이 반영되고 있는데 사업들이 모두 만족하고 좋은 결과를 가지는 한편 농업인들에게 형평성 있게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보건복지위원회 “어려운 분들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최근 겨울철이 빨리 돌아와 어려운 분들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10월말까지 재해구호 사업 대상자 결정을 완료해 지급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최근 언론보도에서 아동급식 원재료 등의 문제가 보도되고 있는데 시에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 점검을 바란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함에도 사실상 적은 인원으로 실질적인 민원 상대가 어렵다. 지속적인 인원증가 요구 등을 통해 시가 복지 우수도시로서의 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거듭 노력해달라.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운영 BTO 소송관련해 대화의 창을 열고 무엇이 합리적인 방향인지를 도출해내는 노력이 필요하다. 원만한 소통을 위해 행정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대한다. 또한, 악취해소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민원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인력부족으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 집중기간에는 상황실 인력을 증원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해 적극적인 민원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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