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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동물 보호 위해 시민이 나섰다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6-11-10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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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광대 김한솔·정다은 학생,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위촉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생명환경학부 동물매개치료학전공(주임교수 김옥진) 2학년 김한솔, 1학년 정다은 학생이 동물보호명예감시원으로 위촉됐다.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은 동물보호 관련 분야 봉사 활동 및 생명존중 의식이 높은 시민을 추천 받아 심사를 거쳐 지방자치단체장이 위촉하며, 임기는 2년이다.


김한솔, 정다은 학생은 앞으로 ▲지역 내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에 관한 교육·상담·홍보·지도 ▲동물학대행위에 대한 신고와 정보 제공 ▲동물보호감시원의 직무수행을 위한 지원 ▲학대받는 동물의 구조·보호·지원 등 동물보호를 위한 지도·계몽 활동을 수행한다.


지도교수인 김옥진 교수는 “두 학생은 동물 보호에 관한 전공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명예 감시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인성을 가진 학생들”이라며, “봉사활동 및 감시원 활동을 통해 동물보호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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