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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찬란한 보석 향연 2016 보석대축제, 폐막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6-11-10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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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12일간 주얼팰리스와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 2016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많은 관람객들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정춘호)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익산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2016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2016 블링블링 주얼리 페스티발 기간에 함께 열려 관람객들의 발길을 더욱 불러 모았다.


축제 기간에는 주얼팰리스에 입점한 60여개 업체의 화려한 보석들이 30% 특별 할인(24k, 다이아몬드 제외) 판매됐다.


희귀보석 특별전시, 보석 리세팅, 보석가공 시연 및 체험, 원광대학교 귀금속보석공예과 특성화사업단 운영 등 다양한 보석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보석대축제는 전국 최대규모의 귀금속보석판매센터인 주얼팰리스에서 매년 봄, 가을 2회 개최하는 행사지만 이번 축제는 2016 블링블링 주얼리 페스티발과 함께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방문객 참여형 행사가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 찬 축제를 만들었다.


주얼팰리스 관계자는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로 선정되어 주변 환경을 더욱 새롭게 단장한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제1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전국단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품격도시 익산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1400년전 백제 세공기술력을 더욱 승화시켜 다양하고 아름다운 보석 제품 개발에 정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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