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퓨전 타악콘서트 종횡무진(縱橫無盡) 공연 열려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6-11-10 17:30:00

기사수정
  • 익산시립풍물단, 10일 예술의전당서 무료공연 선보여





매번 새롭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는 익산시립풍물단이 11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에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회 정기공연 “종횡무진(縱橫無盡)”을 선보인다.


이번 정기공연 “종횡무진(縱橫無盡)”은 풍물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구성을 홍대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진달래밴드와 함께 퓨전형식으로 풀어놓은 타악콘서트로 玄風(현풍), 아-훔, 通(통), 장구 PROJECT “和”,신고산타령, 縱橫無盡(종횡무진)이라는 6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좌석은 전석 무료(초대권)이며,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좌석권으로 선착순 교환이 가능하다. 초대권은 익산예술의전당, 솜리문화예술회관, 모현도서관, 영등도서관, 부송도서관, 호남문고, 유정악기 프라자에서 배부한다.


김익주 익산시립풍물단 감독은 “이번 정기공연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흥미와 예술적 감동을 전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자리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더욱 확대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