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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로타리클럽, 저소득가정에 가전제품 지원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6-11-24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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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서동로타리클럽(회장 한영순)이 16일 저소득 세대에게 전해달라며 익산시에 3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탁했다.


익산 서동로타리클럽이 지원한 컴퓨터, 책상, 세탁기, 청소기는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 중 필요한 2세대에 전달됐다.


한영순 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행복하다. 특히 이웃들이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다”고 했다.


김장학 주민생활지원국장은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가 필요로 하는 물품들이 있지만 모두 해결해 줄 수 없어 안타까운 상황이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한편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여성전문 직업인들로 구성된 익산서동로타리클럽은 요양원 이·미용봉사 등 특색 있는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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