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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의 도시 익산 ‘귀금속 명장’ 누가 될까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6-11-24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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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17일 명장 2차 현장심사…25일 위원회서 최종 선정





익산시는 올해 귀금속 분야 익산시 명장 신청자의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심사를 실시했다.


17일 이뤄진 이번 현장심사는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귀금속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위원회 위원들이 자격요건 등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신청자의 사업장을 방문해 신청자가 시연하는 귀금속 작품의 제작과정을 보고 숙련기술 적합성, 숙련도 등을 심사했다.


이후 2차 현장심사를 실시한 후에 오는 25일 익산시 명장 심사 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명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익산시 귀금속 명장으로 선정된 이에게는 익산시 명장 인증서와 인증현판 수여, 익산시 홍보책자 및 홈페이지 등재 등을 지원한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선정하는 익산시 명장은 숙련기술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전문분야에 정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지역산업 특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명장 선정 공고를 실시하고 4개 분야(석공예, 귀금속, 섬유, 이미용)의 신청자를 접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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