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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성장산업들, ‘연이어 희소식’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7-01-04 10:56:00
  • 수정 2017-01-04 15: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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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춘석, 재난안전특교까지 꼼꼼히 챙겨





익산의 주요성장동력 산업들과 관련해 연이어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탄핵정국 속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이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갑)의 활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소식은 3D휴대용스캐너 개발지원사업이 ‘사업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것이다. (재)전북테크노파크와 익산스마트융합기술센터에서 함께 주관하고 있는 동 사업은 2021년 10월까지 5년간 자동차·기계부품산업 연계 투과형 3D스캐너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두 번째 소식은 수시배정으로 묶여있던 디자인융합벤처창업스쿨 사업예산 48억이 지난 12월 최종배정된 것. 전국에 6개 지역의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호남권에선 익산이 유일하다. 동 사업은 본래 단년도사업이지만 2017년 이후에도 중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디자인융합벤처기업 육성을 지속하기로 하였다.


장차 익산의 성장동력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이 같은 미래형 산업들은 이춘석 의원이 직접 발굴해서 20대 총선에서 주요공약으로 내걸고 박차를 가해온 사업들로 고비고비마다 이 의원의 정치력이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탄핵정국 속에서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으로 헌재 재판을 이끌고 있는 와중에도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재난안전특교(3억)까지 꼼꼼히 챙기며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있다.


재해 예·경보시스템은 자동음성통보시스템 및 재해문자전광판을 설치하여 태풍이나 지진, 홍수 등의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이를 실시간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통보하여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의원은 “정국이 혼란스럽지만 이런 때야말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민생을 챙기는 데에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며, “중앙에서나 지역에서나 이 같은 성과들을 낼 수 있는 것은 모두 익산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다. 앞으로도 익산의 먹거리가 될 성장동력 산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서 현장까지 면밀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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