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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펭귄축제와 함께하는 ‘익산 문화관광인의 밤’ 성황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7-01-04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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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규 익산예총회장, 김은미 큐레이터, 노지인 꼭두대표, 오정자 공연단장 수상





익산문화관광단체협의회(회장 김완수)에서 주최하는 제2 회 익산 문화관광인의 밤 행사가 12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익산솜리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헌률 익산시장과 전정희 전국회의원, 최영규 도의원, 박종대 전시의회의장과 유재구 시의원, 김영배 평통자문회의 익산회장, 김태현 문화원장, 이수근 익산문화재단상임이사, 김영규 익산예총회장 등 수백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익산 문화관광인의 밤 행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자랑스런 서동상과 선화상과 새로 신설된 광광부문에 황제펭귄상과 킹펭귄상 시상식이 있었다.


자랑스런 서동상에는 김영규 익산예총회장, 선화상에 김은미 전시기획큐레이터, 황제펭귄상에 노지인 사)꼭두대표, 킹펭귄상엔 오정자 웃음체조공연단장이 수상했으며,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는 순금으로 된 행운의 열쇠가 수여됐다.


야외행사로는, 작은펭귄축제로 진행됐는데, 3M높이의 황제펭귄 한쌍을 비롯해, 얼음으로 조각된 킹펭귄 한쌍, 펭귄포토존, 펭귄이글루, 펭귄의자 등이 전시됐다.


실내행사로는 남극 8차례 탐방하며 수집한 각종 펭귄상품 100여점과 펭귄사진, 펭귄그림 전시가 있었으며, 펭귄공연이 익산의 10여개 문화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펭귄난타, 펭귄아동극, 웃음체조, 각설이, 펭귄판소리, 펭귄송 등의 공연이 있었다.


한편 익산 문화관광인의 밤 행사를 주관한 김완수 익산문화관광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침체된 익산문화관광인의 사기를 진착시키고자 행사를 진행했다”며 “특히 문화부분의 자랑스런 서동상, 선화상과 관광부분의 황제펭귄상, 킹펭귄상 시상은 앞으로 더욱더 익산의 문화관광발전에 매진해달라는 뜻으로 시장자를 선정, 시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작은 「펭귄축제」는 어린이들이 찾아와 각종 행사가 성공하는데의 시험적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 내년 4월 25일 「세계 펭귄의날」에는 더욱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선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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