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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 개최
  • 홍문수 기자
  • 등록 2017-01-13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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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년 새로운 도약과 화합 다져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성배)가 10일 오전 궁에서 익산시장 및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인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2017년 사업계획 소개, 신년인사, 축사, 내빈덕담, 신년축하 떡 절단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판소리 다섯마당 최연소 발표자인 소리꾼 이다은 양이 신명나는 판소리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며 정유년의 희망찬 출발을 축하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해 민관 사회복지인들이 소통과 협력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부문 평가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대상 등 6개 부문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복지 선진 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며 “올해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하고 배려와 나눔이 넘치는 복지허브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사회복지인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행사를 주최한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오성배 회장은 “지난해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 모두가 슬기롭게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했다”면서 “2017년 정유년의 희망찬 기운을 가슴에 품고 사회복지인 모두가 화합하며 꿈과 비전을 실현하는 행복한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5년에 창립되어 지역의 사회복지 조사·연구, 교육, 후원, 교류·협력사업 등 각종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민간복지전달체계의 핵심기관으로 지역복지증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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