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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7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 홍문수 기자
  • 등록 2017-01-20 15:59:00
  • 수정 2017-01-20 16: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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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정국을 신설한 익산시가 2017년 상반기 인사(23일자)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미래농정국 신설 등 국과장급 인사다.

 

먼저 국장급 인사로 안택근 홍보담당관은 의회사무국장으로, 박귀자 회계과장은 복지환경국장으로, 유희환 투자유치과장은 미래농정국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단장에는 지난해 상하수도사업단장이었던 최양옥 국장이 교육을 마치고 임명됐으며, 현재 상하수도사업단장인 이상춘 국장은 1년간 교육을 받게됐다. 이번 상하수도사업단장에는 옥용호 전 환경녹지국장이 임명됐다. 앞서 옥 전 국장은 지난해 715일자로 낭산면 폐석산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대기발령됐었다.

 

5급 과장 직위승진은 모종환(회계과), 김완수(행정지원과), 정기운(경영개발과), 박인곤(징수과), 이철수(농업정책과), 양현석(도시개발과) 주사 등 6명이다.

 

인사는 근무성적과 서열 중심 인사로 대부분 이뤄졌으나 7급에서 6급 승진의 경우, 후순위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일부 발탁인사 케이스도 있었다.

 

먼저 청소자원과 이병학 지방행정주사보(7)는 낭산면 폐석산 사태에서 해동환경과 관련 TF팀을 통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기획예산과 이춘희 지방행정주사보는 교통교부세 실적 등으로 각각 지방행정주사(6)으로 승진했다. 폐석산 사태와 관련해 책임이 있는 공무원들은 이번 승진인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이로써 이번 인사에서 승진은 4(국장급) 3, 5(과장급) 6, 6(계장급) 33, 715, 810명 등 67명이다. 전보는 265, 보직부여는 32, 휴직복직 등 기타는 16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미래농정국 국‧과장 직위 공모를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와 함께 주요 계장 보직을 직위공모로 선발해 전문성과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했다올해 대선 및 20184대 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한 읍면동 인력보강과 직급 안배를 했다고 전했다.

 

특히 승진인사로 승진후보자 명부의 법정배수 이내인 자 중 결원된 상위직급의 직렬과 동일한 하위직급의 공무원을 승진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4급 서기관 승진(3)

안택근(의회사무국장) 박귀자(복지환경국장) 유희환(미래농정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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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서기관 전보(2)

최양옥(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단장) 옥용호(상하수도사업단장)

 

5급 사무관 직위 승진(6)

모종환(보건소 보건지원과장 직무대리) 김완수(미래농정국 농식품유통과장 직무대리) 정기운(복지환경국 경로장애인과장 직무대리) 박인곤(미래농정국 산림과장 직무대리) 이철수(용동면장 직무대리) 양현석(상하수도사업단 하수도과장 직무대리)

 

5급 사무관 전보(23)

박문규(홍보담당관) 황재택(안전행정국 회계과장) 박종수(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최봉섭(미래농정국 미래농업과장) 김명호(복지환경국 위생과장) 박종원(삼기면장) 전종순(문화산업국 투자유치과장) 강태순(문화산업국 한류패션과장) 이예완(안전행정국 징수과장) 김성도(전국체전담당관) 박주환(모현동장) 권혁(유적전시관장) 김진성(건설교통국 교통행정과장) 유창숙(복지환경국 복지청소년과장) 이명희(복지환경국 여성보육과장) 임유태(안전행정국 교육정보과장) 박정배(남중동장) 정창영(함라면장) 오수홍(중앙동장) 조창구(문화산업국 민생경제과장) 신승원(복지환경국 녹색환경과장) 박종석(함열출장소장) 송규원(복지환경국 체육진흥과장) 곽동일(왕궁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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