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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480억 지원, 원광대프라임사업단 출범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7-01-20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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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현판식, 사업추진위원회 개최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단 현판식을 갖고, 사업단의 성공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지난 13일 대학본부 앞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김도종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와 프라임 사업 추진위원으로 위촉된 김진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헌재 익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약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현판식에 앞서 프라임 사업 제1차 사업추진위원회가 개최됐으며, 배종향 단장의 프라임사업 소개와 1차 년도 사업현황 보고 등이 진행됐다.


원광대 프라임 사업단은 지난 1차 년도에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재학생 장학금, 우수 신임교원 초빙, 교육기자재 확충 및 교육환경 개선, 인문학진흥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했으며, 프라임인문학진흥사업단은 지난해 11월 ‘익산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12월에는 익산시청과 공동으로 ‘익산학 정립을 위한 콜로키엄’을 추진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도종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 4.0시대를 맞이해 프라임 사업을 통해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학사구조 개편과 교육과정 혁신, 진로 및 창·취업 인재양성 등 사회수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2016년 5월 호남·제주권에서 유일하게 프라임사업 대형유형에 선정돼 3년간 총 480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신산업 및 지역 특화산업에 부합하는 농·생명&스마트기계·소재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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