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재심`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은 일일 관객 수는 11만3848명, 누적 관객 수는 113만6659명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재심`은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토대로 실화를 재구성한 영화다. 정우, 강하늘이 변호사와 소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조도현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