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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문화벨트 대선공약 최우선 반영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7-02-22 13:42:00
  • 수정 2017-02-22 15: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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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한국 속의 문화관광 1번지 청사진 제시






전북도가 문화관광분야 미래발전을 위한 구상으로,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와 생태자원을 간직한 전북의 강점을 살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1번지를 실현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한국체험 1번지」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6대 주요사업을 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은 한국적 문화원형 1번지로부터 세계 쌀문명 재발견 프로젝트, 전라도 새천년 공원 조성, 소리창조 (K-Sound) 클러스터 조성 3개 사업, 한국체험관광 1번지로부터 백제역사문화벨트 조성, 노령산맥 휴양치유벨트 조성, 지리산 산악철도 3개 사업이다.


이 가운데 익산지역의 백제역사문화벨트 조성 사업도 포함됐다. 백제역사문화는 문화재적 우수한 가치에도 불구하고 매장문화재 위주로 가시적 매력요소 제고가 필요하고 익산, 공주, 부여로 나누어져 있는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을 통합하여 원스톱 관광 메카 조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익산 금마면 및 왕궁리 일원에 전통숙박 체험시설, 시대별 돌탑공원, 백제 무왕 옛길, 홀로그램영상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전통문화와 생태자원이라는 풍부한 콘텐츠를 토대로 문화원형과 체험관광 1번지를 목표로 한 6대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관광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이번 19대 대선공약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하여 명실공이 전북을 ‘한국속의 문화와 관광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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