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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희망연대로 진화하는 원년 삼아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7-02-22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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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익산희망연대 제14차 정기총회 개최






익산희망연대(대표 탁제홍)는 지난 18일 익산유스호스텔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탁제홍 대표는 인사말에서 “익산희망연대에 거는 시민의 기대치가 높은 만큼 신뢰와 책임, 소통이라는 핵심가치를 기초로 2017년에도 시민의 직접참여가 활발한 풀뿌리 시민운동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임원선출 등이 이뤄졌다. 임원으로는 시민교육센터 최병천 센터장을 비롯한 28명의 운영위원과 김기영 세무사를 비롯한 2명의 감사가 선출됐다.


또한 문화공연, 2016년을 빛낸 우수회원 시상, 10년지기 회원 감사선물 전달 등의 시간이 진행돼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익산희망연대는 특히 2017년을 ‘미디어희망연대’로 진화하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시민운동의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미디어제작단 운영, 소통플랫폼 점검, 홍보세트 제작 등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익산희망연대는 익산시민창조스쿨, 익산누구나학교, 희망포럼, 공동체 시민아카데미, 벽화봉사단 ‘붓으로만드는세상’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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