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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실시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7-03-02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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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2017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단순일자리 제공에서 탈피하고 근로의욕 고취, 기술습득, 민간취업 연계강화 등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29명이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참여자들은 폐자전거를 수리하여 지역자원을 재활용하는 ‘녹색교통 만들기 사업’과 경관조성 사업인 ‘국화공원 조성사업’, 서민생활 지원유형인 ‘농촌다문화 지원 사업’ 등 9개부서 10개 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생산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로 일자리가 없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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