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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금연지원센터,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센터 선정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7-03-15 19:45:00
  • 수정 2017-03-15 22: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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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대상 수상 ‘겹경사’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에서 운영 중인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가 지난 3월 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최하는 국가금연센터 성과대회에서 2016년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최종평가 결과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전국 18개 지역금연지원센터 중 2년 연속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2015년 6월 개소한 이래 전북도민의 흡연율 감소 및 금연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중증질환자 금연캠프, 금연사각지대 대상자(여성,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를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한  금연홍보활동을 기획·추진함으로써 전북도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경재 센터장은 “새로운 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흡연율 감소를 위해 더욱 매진하여 담배로부터 자유로운 전라북도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 지역주민의 금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보건의료기관 및 사업대상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금연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학교 밖 청소년과 여성, 대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서비스를 지원하고 중증?고도 흡연자를 위한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사업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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