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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위한 출산장려 지원 종합계획 추진
  • 홍문수 기자
  • 등록 2017-03-22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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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 핵심과제 51개 세부사업 시행





익산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익산이란 슬로건을 걸고 익산시만의 특색 있는 출산장려 지원 종합계획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5대 핵심과제로 △출산친화 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인식개선 △결혼주거 하기 좋은 여건 조성 △건강한 임신을 위한 보건의료 환경 조성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조성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돌봄 환경조성 사업을 선정하고 51개 세부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중점 사업은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조례개정 ▲출산장려금 지원액 상향 지원 ▲시간제보육실 운영 확대 ▲육아공동나눔터 운영 ▲대상자별 차별화된 시민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근로환경 개선 등 민·관, 유관기관·단체의 참여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출산친화 사회환경 조성사업을 시행해 지속적으로 출산장려 시책을 발굴하고 사업성과 보고회 등을 통해 부서별 역량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민과 함께 하는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빠랑 행복캠프, 다자녀 다둥이 가족축제, 가족태교 뮤지컬, 행복한 가정상 시상, 단체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 행복한 우리가족 그림 그리기 및 가족사진 공모전, 신혼(예비)부부 부모교육 및 손자녀 돌보미 교육, 아기탄생 축하카드 발송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결혼, 임신,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인프라 구축과 관련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반영한 출산 친화적인 환경 구축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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