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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여고 펜싱부 또다시 전국제패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7-03-22 2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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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회 회장배 전국대회서 단체전(사브르) 우승





이리여고 펜싱부가 지난 8일부터 13일(6일간)간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6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펜싱여자고등부 사브르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리여고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대회를 각 시·도에서 충분한 동계훈련을 통해 펜싱 실력을 선보이는 대회에서 16강전을 부전승으로 시드 배정을 받은 후, 8강전에 천안 두정고를 45 : 22로 승리하고, 4강전(준결승)에서는 수원 수일고와 시종 11점을 뒤지면서 마지막 8번째와 9번째 경기에서 45: 43으로 대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지난해와 각축을 벌이는 안산 상록고와 결승전을 양교가 점수를 주고 받으면서 경기를 하다가 결국 45 : 37로 이리여고 펜싱부가 승리했다.


1학년 오세연, 최지영, 2학년 이진주, 3학년 홍하은 선수는 저학년의 선수가 주전으로 출전하는 선수 구성의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정신력과 투지를 발휘해 올해 첫 대회에 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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