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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의 희망을 노래하다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7-03-22 2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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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혁신교육특구 아카데미 개설, 11월까지 운영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은 자녀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교육혁신 마인드 확산을 위해 익산혁신교육특구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4월에서 11월까지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한다.


익산혁신교육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아카데미는 익산시 각 학교 교직원과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매 회당 300여명씩 월 1회 목요일 오후3시에서 5시까지 교육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첫 개강으로 4월 6일에는 전북대학교 초빙교수인 강원국 교수를 초청해 ‘마음을 움직이는 글’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 5월 11일 나태주 시인의 ‘오래 보아야 예쁘다’, 6월 8일 조 벽 교수의 ‘인성이 실력이다’ 등 11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교육전문가들의 질 높은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혁신교육특구 아카데미가 익산교육의 희망을 찾고 자녀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로서 분위기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www.iksan.go.kr)와 익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jbise.kr/index.jsp)를 참고하면 된다.


익산시는 전북도교육청으로부터 혁신교육특구로 지정·승인받고, 올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혁신교육특구 추진단 운영, 교사·학부모 혁신교육 네트워크 구축, 익산교육공동체 한마당 개최, 학교혁신·학부모 아카데미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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