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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과 함께 라이브로 즐기는 ‘아바ABBA’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7-03-30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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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영국 아바걸스 초청 월드투어 내한공연






<맘마미아! 콘서트 아바걸스 내한공연>이 익산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ABBA THE ALBUM 음반발매 40주년을 맞아 아바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16일 오후 6시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아바의 음악을 통해 세대를 넘어선 감동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맘마미아 콘서트에는 , , <허니 허니>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아바의 대표곡들이 모두 선보인다. 특히 한국 팬을 위하여 450만명 관람한 영화 Mamma-Mia OST 테마곡들로 20곡 세트리스트에 포함시켰다. 


공연무대에 서는 ‘아바걸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초로 공연한 영국 출신의 아바 헌정밴드로 20년간 40개국 4,000여회 공연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이번 내한공연은 한국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95년에 결성한 아바걸스는 세계 최정상급의 아바트리뷰트(헌정) 밴드로 메인보컬 “킴 그래엄(프리다), 엘키제프리(아그네사),” 남성멤버 존 홀더(베니), 마크 도슨(뵈욘) 등 4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런던 프린스베리파크 공연에서 8만명의 청중을 모았을 정도로 아바를 그대로 재현하는 공연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공연관계자는 “영화와 뮤지컬 팬들도 라이브 공연의 감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티켓은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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