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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 고 훈 기자
  • 등록 2017-04-05 1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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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0여 품목 농산물, 가공품 판매





금마농협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이 4일 오전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황현 전라북도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조합원, 인근 소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장한 금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금마농협 하나로마트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비 보조금 7,5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4천만원이 투입되어 150㎡규모로 조성됐다.


금마농협은 「2016년 로컬푸드 직매장 보완 및 작목반 육성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농가교육, 선진지 견학, 매장 리모델링 등을 거처 작년 11월에 사업완료하고, 영업을 시작했으며 이날 개장식을 개최하게 됐다.


현재 직매장에는 173명의 농가가 생산한 380여 품목의 농산물 가공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결정, 포장, 진열 등의 모든 작업을 농가가 직접 수행한다.


시는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익산사무소와 협조하여 생산·유통단계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의식 제고를 위한 농가교육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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