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함라산 칠목재 교통섬 아로니아 눈길
  • 고 훈 기자
  • 등록 2017-05-04 11:47:00

기사수정
  • 이강호 씨 기탁





웅포면 주민들이 함라산 칠목재 교통섬에 아로니아를 식재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웅포면에서 아로니아 농원을 운영하는 이강호(63)씨는 웅포가 관광지로서 발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8년 동안 키운 아로니아 성목 100주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웅포면 입점리 주민 10명과 이강호 씨는 지난 27일 아로니아 나무를 함라산 칠목재 교통섬에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로니아 나무는 웅포를 더욱 쾌적하게 해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현 웅포면장은 “이번 아로니아 식재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관내 자투리 땅 등에 나무와 꽃을 식재하겠다”고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