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가 지난 22일 제202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집행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16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및 2016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그리고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날 소병홍 의장은 “철저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시정 전반을 살펴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견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공직자에게 “자료준비와 제출 그리고 책임 있는 자세로 답변에 임해 주길 바라고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시정에 반영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3일과 24일에 걸쳐 자료수집과 의견청취를 위해 주요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