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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예산반영 막바지 ‘구슬땀’
  • 고 훈 기자
  • 등록 2017-05-28 10:30:00
  • 수정 2017-05-28 19: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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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헌율, 예산편성 마감시한 앞두고 부처 방문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중앙 부처의 예산 편성 마감시한을 앞두고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19일 2018년 국가예산 확보가 꼭 필요한 사업의 국비 요청을 위해 세종시에 있는 정부 청사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이날 중앙부처 사업담당자를 접견하고 적극적으로 익산시 국비 지원을 당부했다.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인 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사업 국비 29억원에 대한 지원과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산업 육성사업의 예타 심사가 6월 최종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정헌율 시장은 “그동안 2018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울인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고, 정치권과 연대하여 중앙부처 예산 편성 마감 시한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2018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각 부서별로 관련 중앙부처 일제출장을 실시하여 사업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에 적극적인 반영을 건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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