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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한해 대책 현장점검
  • 홍문수 기자
  • 등록 2017-05-31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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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채 전북본부장 익산방문

 

 

 

한국농어촌공사 김준채 전북지역본부장은 지난 29일 익산지사(지사장 김선호) 금마저수지를 방문하여 한해대책 현장을 점검하였다.


금마저수지는 2개면(금마,춘포) 4개리(동고도,서고도,창평,천동) 급수지역이며, 수혜면적은 229ha, 유역면적 452ha이다. 현재 저수율은 249천㎥(30%)으로 평년대비 41.3%수준이며, 17년도 이양 완료시까지 필요수량이 654천㎥으로 추정하고 있다.


평년에는 같은 기간에 350mm 내외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나 금년에는 170mm정도 강우량을 보이고 있어 예년대비 49%수준으로 가뭄이 매우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익산지사는 한해대책으로 임시양수장(1단,2단)을 설치 추진중에 있으며, 전 직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상황근무를 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에게 저수율 부족을 알리는 등 가뭄 장기화에 대처하고 있다.


김준채 본부장은 극심한 한해 극복을 위해 계속해서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가뭄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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