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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안전보건교육 실시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06-01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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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익산지청(지청장 서범석)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박동근)는 1일 익산지청 교육장에서 건설현장 소장 약 50명을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올 장마철 및 하절기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사례, 토사붕괴 및 감전재해 안전조치,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안전점검 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써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전문지식 습득 및 현장 적용을 유도했다.


또한 최근 다발하는 타워크레인 관련 사고 등을 전파하고, 설치 해체 연장 작업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공단 안전보건부 정효석 차장은 “장마철 및 하절기 집중호우는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위험요인이 많은 만큼 이번 교육이 현장의 안전보건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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