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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공생협력 우수사업장 수상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06-01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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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주) 군산공장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박동근)는 1일 한국지엠(주)군산공장에‘안전·보건 공생협력 우수추진 사업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한국지엠(주)군산공장은 프로그램 시행 원년부터 현재까지 20여곳의 사내외 협력업
체와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추진실적 평가결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동우 한국지엠(주)군산공장장은 “협력업체 산업재해 예방활동이 성공하기 위해
서는 협력업체의 안전을 위한 모기업의 차별없는 지원과 관심도 중요하지만,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동참 의지도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박동근 지사장은 “안전보건관리 능력이 취약한 협력업체 지원을 통해 원·하청 간 격차해소에 노력하
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동 모습은 사회적 책임의식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단은 모기업-협력업체의 자발적인 안전·보건 협력활동이 많은 기업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안전·보건분야의 공생협력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2년 시작된 이후 올해
까지 전국 992개 기업과 8,753개 협력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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