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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소리 - 서부지역 악취 창문도 못 열어
  • 익산투데이
  • 등록 2017-06-07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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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시민의 소리

서부지역 악취 창문도 못 열어

 

송학동 모현동 비가오니 여지없이 축산 악취가 진동을 하네요.
아파트 단지에 이렇게 똥냄새 나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 축산단지 옆에 대규모 주거단지를 허가한 것도 이해가 안 되네요. 미세먼지 전국1위 익산이라서 창문도 못 열고 살았는데, 이제는 비가오니 냄새 때문에 문을 못 열겠네요.


왜! 왜? 비가 오면 냄새가 심해질까요?

비가 올 때 무단 투기를 하는지 감시는 하시나요? 비가 올 때 악취가 난다면 무단으로 축산폐수를 투기하는 건 아닌지 확인 바라며 왜 비 올 때마다 악취가 나는지 설명바랍니다.


오늘 종합소득세 어마어마하게 내고 왔는데 세금 내는 만큼 제 권리 요구 하는 거구요. 이번에 제데로 된 답변 없을시 추가 대응할 것을 시청 공무원들에게 약속합니다.


2년 전부터 이사 온 후로 냄새로 민원제기를 하고 있는데 해결이 전혀 안되니 매우 답답합니다. 확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전기차 충전소 확충해 주길

 

어양동에 사는 익산시민입니다.
대기오염, 미세먼지 등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져만 가는 상황에서 전기차 사용이 전 세계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도 이를 장려하기 위해 각종 지원혜택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지요.


헌데, 안타깝게도 익산시는 전혀 관심이 없는 듯합니다.

 바로 옆 군산시만 해도 충전소가 무려 8개입니다.

익산은 3곳, 이마저도 고속도로휴게소, 한전(직원용), 함열에 있어 익산시내에 있는 사람은 사용이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익산시가 진정 환경을 생각하고, 시민을 생각한다면 국가를 넘어 범세계적인 트랜드에 맞게 지금이라도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확충 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답변

 

귀하께서 문의하신 전기자동차 충전기는 올해 익산시에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보급기반 구축과 운행 편의성을 위해 급속충전기 20대 이상 설치예정이며, 시내지역외에 읍·면 지역에도 확대 설치하겠으며, 더 많은 급속 충전기 설치를 위하여 환경부에 건의하여 설치토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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