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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유산센터, 다국어 홈페이지 신규오픈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06-19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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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세계유산 활용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재)백제세계유산센터와 업무협조를 통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백제역사유적지구’의 정보를 담은 외국어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등재 이후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이 쉽고 편리하게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기존에 운영하던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영문 홈페이지의 디자인을 개편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된 외국어  홈페이지를 신규 오픈한 것이다.


새롭게 문을 연 홈페이지는 외국인 이용자의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 개선으로 가독성을 높여 정보전달에 주력했고,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입장료  관람안내, 축제 등을 안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북도 노학기 문화유산과장은 “그동안 전라북도 및 백제세계유산센터에서 제작한 외국어 컨텐츠(사진, 영상, 안내 홍보물 등)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익산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찾는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새롭게 단장했다”며, “이번 외국어 홈페이지 오픈으로 익산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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