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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 ‘문화버스 공감’ 행사 개최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06-19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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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오후 4시 전북서부보훈지청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문화버스 공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주최하고 금강방송이 익산시의 후원을 받아 주관, 동이리 장례식장이 후원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 및 익산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유금봉 동이리 장례식장 대표 등 익산시민 20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생활음악협회익산지부 공연을 비롯해 보훈가족 및 보훈섬김이 7명의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훈가족은 “평소 접근성이 어려워 문화 공연 등을 쉽게 접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문화버스 공감행사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가족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공감하는 행사를 통해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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