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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익산교육’ 희망을 노래하다.
  • 편집국
  • 등록 2017-06-20 15:33:00
  • 수정 2017-06-20 15: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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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과 지자체의 교육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공교육 혁신 및 학교-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혁신 아카데미 조벽 교수 강연                 

 

                                                                                                          솜리골 마을학교

 

익산혁신교육특구, 중학생 미국문화체험연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중학생 대상 중국 역사문화체험운영


익산은 공교육의 혁신과 지역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교육청과 익산시가 협력하여 2017년부터 익산혁신교육특구를 운영하고 있다.

 

익산혁신교육특구는 2016년 10월 전라북도교육청의 지정․승인을 받아 2년간(2017년~2018년) 총 14억(도교육청 4억, 익산시청 10억)의 예산으로 운영하게 된다.

 

익산혁신교육특구를 통해 지역교육공동체 구성원의 교육만족도 향상과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학교-마을교육공동체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익산혁신교육특구는 ‘함께’ 익산교육을 혁신하자는 의미와 ‘익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를 충분히 살리자는 취지로 ‘[가치]익산교육’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가치]가요! 희망 익산’, ‘[가치]배워요! 성장 익산’, ‘[가치]일궈요! 문화 익산’, ‘[가치]가꿔요! 온마을 익산’ 4개의 과제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혁신을 위해 학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혁신학년’을 운영하고 있다. 32개 학년 142 학급을 지원하고 있고, 내용은 진로, 체험, 생태, 인권, 민주주의, 민속놀이, 우정, 인성교육 등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프로젝트로 하여 진행하게 된다. ‘혁신학년’은 수업혁신의 마중물이 되어 학교혁신으로 확산 될 것이라 기대된다.

 

                                                              문화유산 교육과정 참여

 

혁신교육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익산혁신교육특구 아카데미’를 운영 중에 있다.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저자를 시작으로 나태주, 조벽, 한홍구, 엄기호, 정철, 전성은 강사를 모시고 7회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를 통해서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와 익산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교직원, 학부모, 익산 시민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학생들의 진로체험관련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학교우수진로체험 사업인 ‘꿈키움 프로젝트’로 9교 4,376명, 학생진로동아리 사업인 ‘꿈잡고 프로젝트’에는 14개팀 28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학교 안 진로체험과 학교 밖 직업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1박 2일 다양한 직업체험을 위한 ‘꿈트리 진로캠프’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진로를 찾기 위하여 직업군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익산시 인근에 있는 체험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중학생 대상 미국문화체험연수 7월 9일 출발하여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미국동부지역 메릴랜드(Maryland)주 하워드카운티교육청(Howard county public school system)관내 패탭스코 중학교(Petapsco Middle School)에서 오전프로그램을 마치고 현장학습으로 진행되는 첫날 일정으로 메릴랜드 주청사를 견학한다.

 

연수 2일차인 7월 10일 오후에 메릴랜드 주지사(래리호건)와의 면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후에 진행되는 현장학습 일정은 시립미술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하워드카운티 지방법원, 암호박물관, 국립야생동물보호센터, 과학센터 등에 있다.

그중 단연 기대를 모으는 곳은 나사(NASA)이다. 기존의 허블우주망원경을 대신하여 2018년 발사예정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을 살피고 테스트 룸과 극저온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미국 문화체험(2012년 소방서 견학)

 
2017 역사문화탐방 체험 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에서 진행된다.
7월 12일부터 7월 21일에 걸쳐 진행되는 일정은 하얼빈, 연길, 백두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세부일정에는 안중근 기념관, 731부대, 윤동주 생가, 봉오동 승전지, 청산리 대첩지, 북로군정서본부, 일송정, 백두산 일원의 야생화 군락지, 백두산 천지, 금강대협곡 등에서 진행된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

 

                                                             윤동주 시비(대성중학교)

 

                                                                 봉오동 전적지 기념탑

 

이번 역사문화탐방체험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해외역사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주어 향후 학교적응력을  향상하고 학습동기 부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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