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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 위안잔치, 기쁨의 교회서 열려
  • 홍문수 기자
  • 등록 2017-06-26 15:24:00
  • 수정 2017-06-26 15: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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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아 감사의 마음 전해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은 2017년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위안잔치」를 지난 21일 오전 11시 보훈단체장과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기쁨의 교회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고 공헌하신 보훈가족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함이다.


위안잔치는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주최하고 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도진)이 주관하였으며 익산시립예술단, (주)이마트 익산점, 기쁨의 교회가 후원하였다.


이날 행사는 이우실 지청장의 축사, 익산시 유창숙 복지청소년과장의 익산시장 격려사 대독을 시작으로 익산시립예술단의 부채춤, 장구놀이, 단방화첩, 풍물놀이 등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였으며, E마트 익산점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과 간식을, 전북서부보훈지청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우실 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2017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후원 기관과 업체 및 행사장소를 흔쾌히 빌려주고 적극 지원 해준 기쁨의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해 다양한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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