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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주경기장 공사 착착!!
  • 홍문수 기자
  • 등록 2017-06-26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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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종합운동장 리모델링
1만5천 관람석, 800여대 주차장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018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주개최지로서 경기장시설·홍보·시민운동·도심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손님맞이를 위한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메인 스타디움으로 활용될 익산종합운동장은 리모델링공사가 「경제체전」을 모토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경기장에서는 양대 체전 개·폐회식이 열리게 되며 1만 5,000여석의 관람석과 800여대의 주차장을 갖추게 된다.


익산 종합운동장은 건립한지 26년이 경과된 시설로 「안전체전」을 위해 구조물보강(기초,상부)이 진행되고 있으며, 본부석과, 장애인 관람 공간 등의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익산종합운동장은 전국체전에 이어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되어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설치, 기존 경사식 관람석 중 150석 규모를 수평식으로 변경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이용하여 관람 할 수 있도록 관람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또한 리모델링 중인 종합운동장에는 전국체전 이후 시민들이 편리하게 운동 할 수 있도록 체련단련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들도 준비하고 있다.


김성도 전국체전담당관은 “2018 전국체전을 위한 종합운동장 등 경기시설들에 대한 공사를 꼼꼼하게 챙겨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전국체전 개폐회식 장소인 익산종합운동장 리모델링공사는 현재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6월말에 완공하여 9월까지 시범경기 등을 거쳐 10월에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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